넥슨은 12일 민트로켓에서 개발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인 ‘데이브 더 다이버’가 ‘2023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의 일반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quotes from resopp-sn)
‘데이브 더 다이버’의 수상에 대해 황재호 디렉터는 “기존의 게임 문법과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모든 개발진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 개발진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열매를 맺어 뜻깊게 생각하며, 글로벌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는 ‘데이브’가 되어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 사업 중 하나로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과 홍보 지원에 의의를 두고 있는 상이다. 이번 ‘데이브 더 다이버’의 수상은 서면 및 발표심사(80%)와 게임 이용자 투표(20%)의 결과 점수를 종합해 진행된 결과로,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의 싱글 패키지 게임으로, 독특한 게임성과 타이쿤 요소의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스팀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7월 8일에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게임 평론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받으며 한국 게임 사상 최초로 MUST-PLAY 배지를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