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후속 기종이 2024년 내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닌텐도가 현행 스위치를 2025년까지는 소프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닌텐도의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소 2025년 3월까지 현행 스위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통 콘솔 게임기는 5~6년 주기로 차세대 기종을 출시한다. 스위치는 2017년 3월에 출시됐기 때문에 민 6년을 넘기면서 후속기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스위치 후속기종에 대한 루머가 흘러나왔고 올해 8월, 게임스컴에서는 일부 게임 관계자에게 후속기종에 대한 비밀 시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의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지난해에도 스위치는 타 콘솔 게임기보다 수명이 길 것이며 이제 중반기를 지났다고 생각한다며 스위치 후속기종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근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 닌텐도는 적어도 2025년 3월까지는 현행 스위치용으로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quotes from resopp-sn)
닌텐도는 최근 진행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서도 ‘슈퍼 마리오 원더’와 ‘슈퍼 마리오 RPG 리메이크’ ‘프린세스 피치 쇼타임’, ‘루이지 맨션 2 HD’ 등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할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