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게임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하이브IM은 하반기 기대작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모바일 수집형 RPG ‘프로젝트OZ’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신작 준비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프로젝트OZ’는 마법과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세계 ‘메르헨’을 무대로, 여왕 도로시와 유저가 함께하는 모험을 그려 나가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동화풍 판타지의 서사를 바탕으로 전개되며, 다채로운 재미요소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에서는 게임의 서사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 캐릭터인 ‘도로시’의 외형과 고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지난 달 ‘프로젝트OZ’의 비주얼과 세계관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일본 현지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했다.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프로젝트OZ’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과 높은 완성도의 시각적 표현이 구현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6일 공개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영상은 약 1분 40초가량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으로, 고혹적이고 매력적인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2D 횡스크롤 전투 시스템의 재미와 함께 다양한 기믹과 패턴을 조작하는 게임의 핵심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