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FC온라인과 스트리트 파이터 V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치뤘다.
27일 FC온라인은 결승전을, 스트리트 파이터 V는 패자조, 승자조 경기가 열린다.
2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열린 ‘FC 온라인’ 한국 국가대표팀 곽준혁 선수는 승자조 마지막 라운드에서 태국 대표 ‘티뎃 쏭싸이싸쿨’ 선수를 만나 1-2로 아쉽게 패했다.
오는 27일 패자조에서 결승 진출권을 놓고 곽준혁 선수는 태국 ‘파타나 삭 바라난’ 선수와 경쟁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시 곧바로 이어지는 결승에서 태국 ‘티뎃 쏭싸이싸쿨’과 금메달을 놓고 다시 한번 경쟁하게 된다.
박기영 선수는 중국과 베트남을 꺾고 패자조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했으나 태국 ‘파타나 삭 바라난’ 선수를 상대로 0-2로 패하며 아시안게임 여정을 4위로 마무리했다.
26일 열린 스프트리 파이터 V 경기에서김관우 선수는 32강에서 카자흐스탄 사김베코프 바우르잔 선수를 2-0, 과 승자조 라운드1 매치에서 싱가포르 치아 브랜든 텍 후이 선수를 2-1로 물리쳤다. 승자조 라운드 2매치에서 일본 일본 가와노 마사키도 선수를 2-0으로 물리치며 승자조 결승전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27일 김관우 선수는 승자조 결승전을 치른다. 연제길을 패자조로 보낸 대만의 린 리웨이와 대결할 예정이다.
연제길 선수는 32강에서 대만의 린 리웨이에 2-0으로 패하면서 패자조 라운드1에서 카자흐스탄의 칼레일 타시너 선수에게 2-0으로 이겼지만, 패자조 라운드 2에서 일본 하야시 켄료선수에게 1-2로 패하면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sources from resopp-s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