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오딘', '아레스', '달빛조각사' 등 게임 3종을 업데이트 및 이벤트로 매출 상승을 노린다.
카카오게임즈는 6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서비스 8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0월 4일까지 ‘800일 기념!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매일 출석하는 이용자들에게 ‘아바타’, ‘탈 것’, ‘무기 형상’ 등으로 구성된 ‘신성의 11회 소환권’을 선물해, 최대 88회의 소환 기회를 제공한다.
‘800일 기념 증표 교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필드 또는 정예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할 시 ‘800일 기념 증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플롬키의 스킬 기술서', '30일 고급 펫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800일 기념 증표’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20분간 다양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9월 12일까지 ‘800일 기념! 로스크바의 특별 핫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중 필드 사냥 시 인게임 재화인 ‘골드’ 및 아이템 출현 빈도수 증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서는 신규 스킬 시스템과 장비를 추가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로 추가된 '패시브 스킬'은 습득 시 능력치가 자동으로 상승하는 ‘획득 효과’와 슬롯 장착 시 효과가 적용되는 ‘장착 효과’로 나뉜다. '획득 효과'는 스킬 획득 시 즉시 효과가 적용되며, '장착 효과'는 특정 조건에서 공격 피해, 방어력 증가 등의 효과가 증가한다.
‘장착 효과’를 제공하는 슬롯 장착 스킬의 경우, 각 클래스 별로 세 개의 슬롯이 존재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킬을 조합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액티브 스킬과 조합하면 전투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액티브 스킬'의 밸런스 조절도 함께 진행됐다. 전체 클래스 스킬의 세부 사항이 조정돼 전투의 재미가 증가했고, 그동안 다수의 이용자들이 요청한 '워락' 클래스의 스킬 상당수를 개선하는 등 이용자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아레스' 이용자는 오는 20일까지 출석 및 미션 이벤트를 통해 신규 장신구 및 각종 소환권과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에 신규 성장 시스템 ‘각인’을 업데이트했다.
‘각인’ 시스템은 기존 장비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각인’을 통해 장비를 개조 및 강화하여, 더욱 강력한 힘을 얻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쟁 지역 ‘마르베스의 안식처’를 개편해 전리품 드랍률 및 보상 상자수를 상향 조정하는 등 PvP(이용자 간 대결)의 재미를 높였다.
또한, 전 서버에서 최고의 길드가 한 필드에 모여 지역을 쟁탈하는 길드 콘텐츠 ‘월드 쟁탈전’을 개선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에 2부로 나눠서 운영하던 채널을 통합, 채널별 인원을 조정하고 신규 순위 보상으로 ‘가이아의 숨결’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추가했다.
(quotes from resopp-sn)
오는 10월 1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일일 미션을 달성하여 ‘한가위 선물 세트’를 획득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