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와 게임 크리에이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좋든 싫은 둘 사이는 서로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게임사가 크리에이터를 향해 구애를 하는 상황이다. 그 수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넥슨은 '히트2'에서 최초로 '후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 속 코드를 게임 속에서 입력하면 이용자와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식이다.'히트2'가 쏘아올린 이 크리에이터 후원 시스템은'프라시아 전기', '나이트 크로우'로 이어지고 있다.
이 후원 시스템은 게임사와 크리에이터가 일방적으로 관계를 맺는 통상적인 인플루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