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출시되는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아레스'에도 '리니지M'의 퍼플온처럼 핸드폰으로 컴퓨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기능이 생긴다. '아레스'는 모바일도 되고, PC도 되는 크로스 플랫폼이지만 PC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기능을 선보인 것.
'리니지M'의 퍼플ON 스트리밍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집에서 돌아가고 있는 게임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특이하게도 PC화면을 모바일 뿐만 아니라 웹브라우저로도 원격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캐릭터 상황 알림, 게임 원격 실행, 스트리밍 보안, 멀티 계정 플레이의 4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