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디플러스 기아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LCK 역사상 두 번째로 400승(세트 기준)을 달성했다. 이는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800전(세트 기준) 달성과 비교하면 어떤 기록일까?
이상혁은 지난 4주 차에서 브리온, 디알엑스와의 경기에 출전, 모두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LCK 통산 798세트에 출전했다. 당시 2세트만 더하면 800승이 된다고 하여 해당 경기는 주목도가 상당히 높았다. 당시 페이커는798전 536승 262패로 승률 67.2%를 기록 중이었다. 단수이 승수만 비교하면 페이커가 536승, 김혁규가 400승으로 페이커가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