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노'와 '오니'라는 일본어 단어를 소재로한 게임 2종이 곧 선보인다. 하나는 EA와 코에이의 '와일드하츠'고, 다른 하나는 오니: 최고의 오니를 향한 여정'이라는 타이틀이다. '케모노'는 짐승을 의미한다. 여기서 무언가 변화했다는 '화'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바케모노', 즉 도깨비라는 단어가 만들어진다. 바케모노와 오니는 일맥 상통하는 바가 있다. 그래서 두 게임은서로 닮았다.
하지만 성격은 서로 다르다. 하나는 '케모노'를 잡는 게임이다. 소울류를 떠올리면 쉽다. 하나는 오니가 주인공이 게임이다. 모모타로라는 복숭아에서 태어났다는 동화…